청주시 코로나 방역 피해 업소 손실 보상 실시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1. 5.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본 병원과 약국, 업소 등에 손실 보상을 실시했다.

청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병원과 약국, 업소 등 131곳에 1억 2400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청주시는 정부나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병원과 약국, 일반 업소 182곳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뒤 131곳에 1억 2400만원의 손실 보상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선제적 전수 검사
상당구 마을 주민 전수 검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본 병원과 약국, 업소 등에 손실 보상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병원과 약국, 업소 등 131곳에 1억 2400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청주시는 정부나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병원과 약국, 일반 업소 182곳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뒤 131곳에 1억 2400만원의 손실 보상을 실시했다.

손실 보상은 소독명령 이행 등을 위해 소요된 직접 비용과 폐쇄 기간 동안의 진료비나 영업 손실액 등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확진된 80대 확진자(청주 444번) 등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3일과 4일 34명의 인력을 투입해 상당구 5개 마을 주민 696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시는 "전수 검사결과 696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청주시는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근무지 접촉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감염이 우려되는 시민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