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4월까지 청소년수련관 새단장 등

김혜인 2021. 1.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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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오는 4월까지 청소년 수련관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수 공사가 끝나면 수련관에는▲ 2층 바리스타 진로체험실 ▲ 3층 4차산업 관련 코딩 체험실 ▲ 4층 방과후 교실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남구는 지난 2003년 개관 이후 수련관 시설 노후화, 4차 산업 시대 걸맞는 체험 공간 필요성 등을 고려해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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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뉴시스 DB)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오는 4월까지 청소년 수련관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체험 활동 공간을 늘리고자 층별로 창의·진로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보수 공사가 끝나면 수련관에는▲ 2층 바리스타 진로체험실 ▲ 3층 4차산업 관련 코딩 체험실 ▲ 4층 방과후 교실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지하 1층의 수영장 이용객 편의도 개선한다. 현재 2곳으로 나뉜 무인발권기·도난방지시설과 안내데스크를 1곳으로 모은다.

낡고 오래된 배관도 교체된다.

남구는 지난 2003년 개관 이후 수련관 시설 노후화, 4차 산업 시대 걸맞는 체험 공간 필요성 등을 고려해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 남구, 시 '특별사법경찰 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 남구는 광주시 주관 '2020년 특별사법경찰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먹거리·의료·부동산 등 특정 직무 범위 내에서 단속·조사·송치 업무를 수행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실적을 평가했다.

남구는 11개 평가 지표 중 ▲특별사법경찰관 전문교육 이수 실적 ▲합동 단속 참여도 ▲고발·제보 건수 ▲계획 수립 단속 실적 ▲검찰 송치 건수 ▲검찰 송치 건 관련 기소율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지난 한 해동안 식품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 4000여 건의 단속 실적을 거뒀다.

또 오염물질 배출, 먹거리 부실 등 111건 위반 사례를 검찰에 송치했다. 학교 주변 유해환경 단속을 통해 91건을 적발, 10건을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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