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입단' 주세종, "책임감 갖고 팀에 공헌하겠다" [공식발표]

우충원 2021. 1. 5.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책임감 갖고 팀에 공헌하겠다".

감바 오사카는 5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감바 오사카는 주세종을 영입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

감바 오사카는 1년 전에도 이적료 지불을 불사하면서 주세종을 영입하려 했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영입에 실패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책임감 갖고 팀에 공헌하겠다". 

감바 오사카는 5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감바 오사카는 "주세종이 이번에 FC서울에서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서울과 계약이 마무리 된 주세종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게 됐다. 

감바 오사카는 주세종을 영입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 감바 오사카는 1년 전에도 이적료 지불을 불사하면서 주세종을 영입하려 했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영입에 실패한 바 있다. 그러나 주세종을 포기하지 않았고, 1년 내내 주세종을 관찰한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주세종은 홈페이지를 통해 "명문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클럽이 내게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 시즌 팀이 리그와 A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감바 SNS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