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놓치지 말길".. 최태성, '선녀들' 저격?

김유림 기자 2021. 1. 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사강사 최태성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태성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별쌤의 방송가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 참 좋은 프로다.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여기까지 성장시켜 주신 패널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올린다. 폐지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최근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선녀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사강사 최태성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제공

역사강사 최태성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태성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별쌤의 방송가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과거 모 방송국 예능팀에서 새로 런칭하는 역사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았다. 당시 최태성은 일정이 맞지 않는 문제로 조정을 시도했으나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답을 들어야 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는 시즌2로 다시 시작한다고.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첫번째 상처가 있어서 고민 고민, 그러다가 유일한 역사 예능 프로니까 합류하겠다고 했다”라며 “이번에는 국내 역사 여행이기에 일정 조정이 큰 무리는 없었다. 그런데 며칠 뒤 전화가 왔다. 다시 없던 일로 해 달라고, 헐”이라고 말했다.

최태성은 “다 안다. 방송가는 원래 이렇게 소비되어지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출연 유무가 서운하진 않다”라며 “다만 과정에서 사람에 대한 기본적 예의는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일침했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 참 좋은 프로다.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여기까지 성장시켜 주신 패널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올린다. 폐지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해 최근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는 ‘선녀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머니S 주요뉴스]
'뚱보' 박봄, 11kg 감량 몸매 공개… '뽀샵' 아냐?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눈물'… 신용불량자?
"상상도 못해"… 양준혁, 예비신부 박현선에 프러포즈♥
구혜선 재혼 임박?… 상대가 누구길래
조혜련 교회 예배 인증샷, 이 시국에?
김영옥 나이 '주목'… 현역 최고령 여배우?
'제이쓴♥'홍현희 격리해제 후 가장 먼저 한 일?
강리나 근황, 연예계 떠나게 된 이유?
함소원 '짠순이' 면모 이유 있었다… "OOO 때문"
'부뚜막고양이' 누구?… "첫 소절부터 가왕"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