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사무소 신청사 건립 추진

제갈수만 2021. 1. 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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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기장읍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장읍사무소 신축은 오는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우선 오는 10월 일광면으로 이전하는 119안전센터 부지를 합쳐 지하 1층~지상 5층 4938㎡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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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착공 2023년 준공 목표
[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사무소 신청사 조감도(사진= 기장군 제공)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기장읍사무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장읍사무소 신축은 오는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우선 오는 10월 일광면으로 이전하는 119안전센터 부지를 합쳐 지하 1층~지상 5층 4938㎡규모로 조성된다.

신청사에는 지역민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최첨단 도서관 ▲문화센터 ▲평생교육센터 ▲영유아지원센터 ▲돌봄교실 ▲거점영어센터 등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기장군은 지난 2018년 장안읍사무소의 신축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정관읍사무소의 신축 건립에 대한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해 일광면사무소 신축 사업이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중이다.

이어 오규석 군수가 기장읍사무소의 신청사까지 건립 추진을 지시하며 기장지역 내 총 4개의 읍·면사무소가 신청사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장군은 4개 읍·면사무소 신청사가 건립되면 기장군의 읍·면사무소가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지역주민의 행정과 생활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규석 군수는 “정관읍사무소 별관 신청사는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장안읍사무소 신청사는 오는 2022년, 일광면사무소 신청사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구 20만을 앞두고 4개 읍·면사무소의 신청사를 건립해 읍·면 청사가 주민들의 최고의 교육·문화·복지·행정 시설로 거듭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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