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65명..전년 대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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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지난해 지역에서 8천97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65명이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사망자는 전년 309명과 비교해 55명(14.2%) 줄어든 것이다.
65세 이상 고령자 사망자는 133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13명 줄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음주 사고(22명)와 보행자 사고(91명)도 각각 11명, 7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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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지역에서 8천97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65명이 사망했다고 5일 밝혔다.
사망자는 전년 309명과 비교해 55명(14.2%)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차끼리 충돌이 118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행자 사고 85건, 차량 단독 사고 62건 등이다.
65세 이상 고령자 사망자는 133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13명 줄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음주 사고(22명)와 보행자 사고(91명)도 각각 11명, 7명 감소했다.
다만 사고로 숨진 어린이는 5명으로 전년보다 1명 늘었고, 이륜차 사고 사망자도 3명 증가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면서 "도민들의 성숙한 교통법 준수의식 등이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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