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브페 같은 선수 필요해".. 호들, 워드-프라우스 추천

강필주 2021. 1.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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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적인 축구일까.

'토트넘 전설' 글렌 호들(64)이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를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호들은 5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는 어떤 유형의 선수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를 고르겠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와 같은 선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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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적인 축구일까. '토트넘 전설' 글렌 호들(64)이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를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호들은 5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는 어떤 유형의 선수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를 고르겠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와 같은 선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있는 동안은 가능했다. 그는 델레 알리든 해리 케인이든 누가 뛰든지 패스가 가능했다"고 덧붙여 사실상 토트넘이 창의적인 패스를 창출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호들은 "무리뉴 감독 스타일 선수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들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오바니 로 셀소와 탕귀 은돔벨레는 다르다. 그들은 공을 달고 뛰고 소유한다. 하지만 패스로 상대를 위협하는 정말 창의적인 선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들은 "전에도 말했다. 무리뉴 감독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사우스햄튼에 있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27)라는 친구가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면서 "그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좋은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워드-프라우스는 프리미어리그 247경기에 출전, 26골을 넣었다. 리그 최고 세트피스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그는 2025년까지 사우스햄튼과 계약이 돼 있으며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으로 떠난 후 캡틴 완장을 차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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