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옥천 동물학대 사건에 "납득 불가"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5. 17:38
[스포츠경향]
방송인 김원효가 ‘옥천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원효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떻게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 정말 미치겠다”고 말하며 ‘옥천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김원효는 “개를 차에 매달고 다니는 사람은 없다. 차주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범인을 향해 “용서해달라고, 한 번만 봐달라고 하지 말아라”고 비판했다.
‘옥천 동물학대 사건’은 4일 충청북도 옥천읍 도로에서 개가 차량에 매달린 채 끌려다니다 사망한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옥천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공론화됐다. 해당 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A씨는 “지인으로부터 차에 개를 묶어 놓았다는 연락을 받고난 후 바빠서 개가 묶여 있다는 걸 깜빡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원효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아내 심진화와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1일 SNS에 입양한 유기견 태풍이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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