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쌍둥이 자매, 커가며 성향 갈려..장난꾸러기 아린·얌전한 아윤"

박은해 2021. 1.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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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자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월 5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이제는 셀프로 찍는(?) 쌍둥이 브이로그"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지금 청소를 하고 이제 재율이 올 시간이 돼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정리를 했어요"라며 집 내부를 한 바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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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자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월 5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이제는 셀프로 찍는(?) 쌍둥이 브이로그"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설명에서 율희는 "오늘은 카메라에 관심 가득한 또둥이들의 셀프 브이로그(?) 입니다. 오늘도 귀여운 또둥이들 보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율희는 "지금 청소를 하고 이제 재율이 올 시간이 돼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정리를 했어요"라며 집 내부를 한 바퀴 돌았다. 깔끔하게 정리된 아이들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율희는 "이번에 카메라를 바꿨는데 미니 사이즈여서 아가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요. 요즘에 집 꾸미는 거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는 항상 해결을 못하는 공간이에요. 항상 여기는 진짜 마음에 썩 뭔가 충족을 못 시키고 끝나는 것 같아요"라고 큰 의자가 있는 놀이 공간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아린이는 혼자 두 발로 서 있었고, 이 모습을 본 "아린이 아이 잘 서 있어요. 아린이 너무 잘한다. 아린아 아구 잘하네. 아린이는 진짜 노력파인 것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이어 율희는 "확실히 커가면서 성향이 갈리는 거 같아요. 아린이는 재율이같이 장난꾸러기에 도전을 진짜 많이 한다. 하지만 그에 비해 아윤이는 놀 때도 얌전하게 놀고 호기심은 많은데 겁도 많은 스타일이다. 아린이보다는 조금 얌전한 편"이라며 "아린이는 진짜 시도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해요"라고 두 아이 성향을 비교했다.

아린-아윤 쌍둥이 자매는 엄마 율희의 기타 연주를 즐겼다. 이어 할머니와 전화 통화가 연결됐고, 두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본 할머니는 "애교 부리는 거 봐. 아이고 귀여워"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 끝에서는 "율희의 집은 아동 학대 근절 및 신고 방법 안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캠페인 영상을 첨부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영상물이 공개됐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율희의 집' 유튜브 채널)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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