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감바 오사카 이적..김영권과 한솥밥

김호진 기자 2021. 1.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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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주세종이 일본 감바 오사카 유니폼을 입는다.

감바 오사카 유니폼을 입게 된 주세종은 "명문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감바 오사카가 나에게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올 시즌 팀이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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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 사진=감바 오사카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미드필더 주세종이 일본 감바 오사카 유니폼을 입는다. 국가대표 동료인 김영권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감바 오사카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서울로부터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세종은 2020시즌을 끝으로 서울과 계약이 만료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주세종은 최근 1년간 감바 오사카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영입이 한 차례 불발된 바 있지만, 감바 오사카는 포기하지 않고 결국 주세종을 품게 됐다.

능곡고와 건국대를 거쳐 지난 2012년 프로에 데뷔한 주세종은 폭넓은 활동량을 근간으로 예리한 킥력과 공·수 조율능력이 강점인 미드필더 자원이다. 특히 게임을 풀어나가는 패싱력은 물론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까지 겸비했다.

감바 오사카 유니폼을 입게 된 주세종은 "명문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감바 오사카가 나에게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올 시즌 팀이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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