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나진균 이어' 이종훈 부회장, 야구협회장 출마 "새 도약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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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이종훈 부회장이 제24대 KBSA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종훈 후보자는 부품 전문 기업 DYC의 대표이사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종훈 후보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KBO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전임 김응용 회장이 4년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협회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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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이종훈 부회장이 제24대 KBSA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종훈 부회장은 5일 협회 사무처에 정식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종훈 후보자는 부품 전문 기업 DYC의 대표이사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야구와 소프트볼, 생활체육 3개 단체가 통합한 이후 협회에 첫발을 들였고, 이후 협회 행정과 관련한 제반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소프트볼 발전과 활성화를 추구해왔다.
그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협회 내부 잡음 없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초석이 다져졌다. 이제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하여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은 ▲협회의 재정적, 행정적 안정 ▲ 전국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위한 개최지 및 후원사 장기 확보 ▲ 베이스볼5 활성화를 통한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 및 내실화 ▲ 화합하고 소통하는 야구 문화 조성 ▲ 대학-여자야구 및 소프트볼의 활성화 ▲ 국제기구(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내 한국 위상 강화를 제시했다.
이종훈 후보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KBO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전임 김응용 회장이 4년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협회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KBSA는 오는 6일까지 선거인단과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회장 선거는 12일 치러진다. 앞서 이순철 해설위원과 나진균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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