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수출입 대금 결제지원도 비대면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은행은 수입 대금 선지급 지원 상품인 'KB 글로벌 페이먼트 유산스'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KB 글로벌 페이먼트 유산스는 국내 수입기업이 수출기업에 수입물품 대금을 지급할 때, 금리가 더 낮은 해외 금융회사에서 대금을 선지급하는 등 혜택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수입결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대출 또는 외화대출을 이용했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해외 금융회사에서 저렴하게 외화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수입 대금 선지급 지원 상품인 ‘KB 글로벌 페이먼트 유산스‘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입 기업들은 비대면에서도 외화자금을 더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
KB 글로벌 페이먼트 유산스는 국내 수입기업이 수출기업에 수입물품 대금을 지급할 때, 금리가 더 낮은 해외 금융회사에서 대금을 선지급하는 등 혜택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
국내 수입기업은 만기에 원금 및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국민은행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송금 방식 수입금융 상품이다. 기존에는 수입결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대출 또는 외화대출을 이용했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해외 금융회사에서 저렴하게 외화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수입기업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수입결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빈 킹 前 영국은행 총재 "각국 부채 과다…제2 금융위기 올 수도"
- "LG화학 198만원, SK이노 37만원 간다"
- "코스피, 80년대와 닮은꼴…유동성 랠리 더 간다"
- 은행 예·적금 한 달 새 7.5兆 빠져…증시로 넘어갔나
- 국민연금 '지분 보유 목적' 바꾸나…주총 앞두고 벌벌 떠는 상장사들
- 130억 인증 이지영 강사 "카드 한도 없다…한번에 1억 긁어"
-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러에 분노 "업소녀라는 추측 환멸 난다"[전문]
- 김상혁 '몰락한 연예인' 발끈…"나 부자야"
- 황하나, 전 남친에 "몰래뽕 한 걸로 해줘"…박유천 때와 평행이론?
- [TEN 이슈] 나경원에 박영선까지…'아내의 맛' 출연 호감 VS 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