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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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직진차량이 많고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많지 않은 곳 12곳에 좌회전 영상감응식 신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남일면 가산삼거리에서 문의면 남계2리 교차로 간 7곳과 도심 내 5곳 등 12곳에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돼 문의IC와 청남대 방면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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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남일면 가산삼거리에서 문의면 남계2리 교차로 간 7곳과 도심 내 5곳 등 12곳에 좌회전 감응식 교통신호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직진차량이 우선 통행하게 돼 문의IC와 청남대 방면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좌회전 차로에 영상 검지센서를 설치해 좌회전 대기차량이 있을 경우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고, 보행자가 보행신호기 버튼을 누르면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지게 된다.
이 시스템은 충북경찰청과 협력해 이달 시범 운영 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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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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