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하겠다"

김현상 기자 2021. 1. 5.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기자단 신년 대담에서 "감염병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감염병 유행의 실시간 감시, 위험 평가, 확산 예측이 가능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5일 서울시청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신년 기자 대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기자단 신년 대담에서 “감염병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감염병 유행의 실시간 감시, 위험 평가, 확산 예측이 가능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겪었던 ‘마스크 대란’ 등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아의 방주와 같은 ‘재난관리자원 통합비축센터’ 건립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의료원에 59병상의 ‘응급의료센터’를, 보라매병원에 48개 중증환자 전담치료 음압 병상을 갖춘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