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농업 정책자문관에 고창록씨 위촉

박준배 기자 2021. 1.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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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도시농업기본계획(5개년) 등 정책수립과 자문을 위해 도시농업 분야 전문가인 고창록씨를 도시농업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농업 정책자문관은 도시농업 관련 정책수립과 자문, 도시농업 관련 단체·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육성, 도시농업과 관련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협업 등을 수행한다.

고 자문관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컨설턴트와 도시재생본부 도시농업마스터플랜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한 민간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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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립·자문,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
이용섭 광주시장이 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혁신전략 수립 추진을 위해 고창록씨에게 도시농업 정책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5/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도시농업기본계획(5개년) 등 정책수립과 자문을 위해 도시농업 분야 전문가인 고창록씨를 도시농업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농업 정책자문관은 도시농업 관련 정책수립과 자문, 도시농업 관련 단체·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육성, 도시농업과 관련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협업 등을 수행한다.

고 자문관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컨설턴트와 도시재생본부 도시농업마스터플랜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한 민간전문가다.

현재 광주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과 노원몬드라곤협동조합 이시장으로 도시농업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실천 공간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등 도시농업 정책을 전담해 추진하는 도시농업팀을 신설했다.

도시농업은 옥상·베란다·골목길·공터 등 도시지역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여가나 체험 형태로 하는 도시의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농촌에서 생계와 판매를 위해 하는 농업과는 구별하며 최근에는 수목, 화초재배, 양봉을 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이용섭 시장은 "다년간 펼쳐온 도시농업 활동을 토대로 광주시만의 특별한 도시농업 정책이 추진돼 시민이 행복한 광주가 조성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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