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욱,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출마 선언

조민주 기자 2021. 1. 5.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의 위기를 극복할 구원투수가 되겠다"며 4·7 남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는 침체되고 골목상권도 마비됐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구원투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4인 가족 기준 가구당 200만원 지급"
박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이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2021.1.5/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박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은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의 위기를 극복할 구원투수가 되겠다"며 4·7 남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는 침체되고 골목상권도 마비됐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구원투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청장 후보는 집권여당인 문재인 정부, 그리고 송철호 울산시장과 발 맞춰 나갈 수 있는 여당 후보여야 한다"며 "1년 정도의 짧은 구청장 임기동안 긴급 처방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구청장이 되면 보편적 긴급재난지원금을 4인 가족을 기준으로 가구당 200만원씩 지급하겠다"며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경기 회복을 이끌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병상을 충분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장기적인 경제 정책으로 기본소득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