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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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김명수 젓갈'의 김헌목 대표(경주)가 해양수산부 선정 '2020년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에 뽑혔다고 밝혔다.

김헌목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50년 가업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염도조절, 위생화‧자동화 생산설비 구축, 3년간의 저온숙성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총질소 함량 2.3%인 명품액젓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99년부터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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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가 '2020년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에 선정돼 기념패를 받았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김명수 젓갈'의 김헌목 대표(경주)가 해양수산부 선정 '2020년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에 뽑혔다고 밝혔다.

김헌목 대표는 부친으로부터 50년 가업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염도조절, 위생화‧자동화 생산설비 구축, 3년간의 저온숙성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총질소 함량 2.3%인 명품액젓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국제식품박람회 참석과 현대적인 상품개발, 대형마트&온라인유통망 확보 등으로 전통액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99년부터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까지 선정한 232명의 신지식인 중 경북은 16명을 배출했다.

지난해는 울진지역 권태은씨가 붉은대게의 2차가공 제품 개발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경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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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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