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굿디자인' 수상

박재영 2021. 1. 5. 17: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도리코가 3D 프린터 '신도 A1+'가 미국 디자인상 '굿디자인 어워드' 전자기기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신도 A1+는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회사 탠저린이 디자인을 담당한 제품이다. 건축 양식의 정사각형 형태로, 프린터 외부를 감싸는 3면을 주황색 투명 아크릴로 제작해 270도로 출력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프린팅 과정에서 방해가 되지 않게 하단부에 장착된 5인치 풀컬러 터치 스크린은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콘의 이미지와 작업 과정에 따른 컨트롤 흐름을 세부적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광경화성 재료에 레이저를 투사해 굳히며 조형하는 SLA(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으로 다른 방식보다 정교한 출력이 가능하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