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40대 의료진,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뒤 사망
김종윤 기자 2021. 1. 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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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한 40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이틀 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북부 도시 포르투의 종양학연구소 소아과에서 근무하는 소냐 아세베도(41세)는 지난달 30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두 아이 엄마인 아세베도는 접종 후 48시간 후 파트너 집에서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아세베도 부모는 백신 접종 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었다고 전했고, 종양학연구소 측도 부작용에 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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