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낙농특구,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4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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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비 확보로 주민들의 고질 민원이었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친환경 축산 확대로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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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임실군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10억1200만원 등 오는 2023년까지 40억7000만원을 투입해 임실낙농특구 위상에 걸맞는 축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신청한 지역 내 49농가의 축산악취 저감 시설 및 퇴비사 86개소가 지원을 받게됐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이 축산업을 기반한 임실낙농특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심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주변의 악취문제를 해결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비 확보로 주민들의 고질 민원이었던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친환경 축산 확대로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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