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델레이비치오픈 1회전서 코르다와 맞대결

김희준 2021. 1. 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당진시청·95위)가 2021시즌 첫 대회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비치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바스천 코르다(21·미국·119위)와 맞붙는다.

델레이비치오픈은 2021시즌 ATP 투어 개막전 2개 대회 중 하나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개막한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인 코르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제시카 코르다, 넬리 코르다 자매의 남동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AP/뉴시스]권순우(73위)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7위·캐나다)를 맞아 점수를 따내며 환호하고 있다. 2020.09.0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당진시청·95위)가 2021시즌 첫 대회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비치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바스천 코르다(21·미국·119위)와 맞붙는다.

델레이비치오픈은 2021시즌 ATP 투어 개막전 2개 대회 중 하나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개막한다. 권순우의 1회전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7일 또는 8일에 벌어질 예정이다.

권순우의 1회전 상대인 코르다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제시카 코르다, 넬리 코르다 자매의 남동생이다.

코르다의 부모 페트르 코르다와 레지나 라츠르토바는 모두 테니스 선수였다. 특히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는 199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코르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16강까지 오른 것이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는 정상에 섰다.

권순우와 코르다가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코르다의 1회전 승자는 남지성(28·세종시청·116위)-토미 폴(24·미국·52위) 경기 승자와 2회전에서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