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주캐피탈 회사명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
한상헌 2021. 1. 5. 17:21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사명이 각각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결정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우리금융캐피탈, 아주저축은행은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명은 오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아주캐피탈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아주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도 내정된 상태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자회사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카드·아주캐피탈·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금융경영연구소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자추위는 차기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박경훈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추천했다. 아주캐피탈도 같은 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명혁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한 바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서민 생활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우량저축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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