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또 18분간 멈춰.."원인 조사 중"

하정연 기자 2021. 1. 5.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또다시 18분간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5일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오후 2시 32분 풍무역에 정차 중이던 하행선(김포 방면)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김포골드라인 열차가 또다시 18분간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5일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에 따르면, 오후 2시 32분 풍무역에 정차 중이던 하행선(김포 방면) 전동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철도 측은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을 내리게 한 뒤 복구반과 후속 전동차를 투입해 오후 2시 50분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12월 21일 퇴근 시간대에 전동차가 갑자기 멈춰 600여 명이 갇히는 사고가 나는 등 전동차 고장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김포시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