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일 하루 24명 확진..가족·직장동료 확진자 접촉 감염 많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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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4명이 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57명이며, 이 중 318명이 입원, 1135명이 퇴원,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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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4명이 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나왔다고 밝혔다. 경남 1455번부터 경남 1460번까지로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양산에서 3명, 진주에서 2명, 창원에서 1명이다.
양산 확진자 중 1명은 확진 가족의 접촉자이며,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했다. 나머지 2명은 같은 직장 동료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해당 직장에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도 기존 도내 확진자와 같은 직장을 다니는 동료다. 다른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의 확진자도 기존 확진 가족의 접촉자다.
앞서 이날 낮에도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 9명, 창원 5명, 하동 2명, 김해·거제 1명씩이다.
감염경로는 대부분 가족·지인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과 도교육청 관련,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등을 보였다.
또 스스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판정되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이들도 있고, 해외입국자들도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57명이며, 이 중 318명이 입원, 1135명이 퇴원, 4명이 사망했다.
도 관계자는 “2주간의 거리두기 연장조치는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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