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전 군민 재난안전보험 가입 등

류형근 2021. 1.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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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재해·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곡성 군민은 가스 상해위험사망, 후유장애를 추가한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강력범죄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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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재해·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곡성 군민은 가스 상해위험사망, 후유장애를 추가한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강력범죄 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금액은 사고로 인한 사망일 경우 1000만원, 후유장애 발생은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이다.

군민안전보험 대상은 곡성군 전 군민과 주소지가 등록된 외국인이며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곡성군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감소되는 경우가 있지만, 올해부터는 일정 요건을 갖추면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도 시간당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4020원으로 인상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도 확대돼 성인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소년은 오후 1시부터 7시 사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주간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 등 10개 질환의 장애 인정 기준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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