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국대 MF' 주세종, 감바오사카 이적.."ACL 기대한다"

이현호 기자 2021. 1.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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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30)이 일본 감바오사카 유니폼을 입는다.

감바오사카는 5일 "K리그 FC서울로부터 미드필더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주세종은 "감바오사카라는 팀에서 뛸 수 있는 특권을 얻어 기쁘다. 제게 여러 차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구단이다. 올 시즌 책임감을 갖고 J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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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세종(30)이 일본 감바오사카 유니폼을 입는다.

감바오사카는 5일 "K리그 FC서울로부터 미드필더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주세종은 부산아이파크에서 데뷔해 FC서울, 아산 무궁화를 거쳐 최근까지 FC서울에서 뛰었다"고 소개했다.

주세종은 "감바오사카라는 팀에서 뛸 수 있는 특권을 얻어 기쁘다. 제게 여러 차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구단이다. 올 시즌 책임감을 갖고 J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주세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직후 해외 여러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FC서울을 향한 충성심이 강해 잔류를 택했다. 감바오사카는 지난해부터 주세종 영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감바오사카는 약 1년간 구애한 끝에 주세종을 품에 안았다. 주세종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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