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GK 오찬식과 3년 재계약.."2년차 검증 완료"

박재호 기자 2021. 1.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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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가 프로 2년차 GK 오찬식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오찬식은 "입단할 때 1년 계약을 하고 정말 열심히 했다. GK가 출전이 쉽지 않은 포지션이라 데뷔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데뷔를 하고 4경기나 출전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여수가 고향이라 어릴 적부터 전남을 고향팀이라거 생각했다. 출전 기회도 주시고 이어 재계약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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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GK 오찬식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전남 드래곤즈(이하 전남)가 프로 2년차 GK 오찬식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오찬식은 광운대 재학 중 '2020 전남 드래곤즈 공개테스트'에서 최종 선발돼 전남에 입단했다. FA컵 2R 충주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프로팀 데뷔전을 치렀다.

백업 골키퍼였던 그는 지난해 10월 주전 GK 박준혁이 부상을 입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오찬식은 25R 대전 하나시티즌, 26R 안산 그리너스, 27R 서울 이랜드까지 3경기에 출전한 그는 단 3실점만을 허용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오찬식의 발전 가능성을 믿은 전남은 3년 재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찬식도 자신을 선발하고 프로무대에 서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재계약에 응했다.

오찬식은 "입단할 때 1년 계약을 하고 정말 열심히 했다. GK가 출전이 쉽지 않은 포지션이라 데뷔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데뷔를 하고 4경기나 출전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여수가 고향이라 어릴 적부터 전남을 고향팀이라거 생각했다. 출전 기회도 주시고 이어 재계약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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