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군, 29개 마을에 CCTV 306대 설치 등

강신욱 2021. 1. 5.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안전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29개 마을에 306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추진계획을 세우고 4억원을 들여 선정한 대상 마을에 CCTV 설치를 마쳤다.

충북 진천군의회는 의원 3명이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5일 이웃돕기 성금 250여 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진천군CCTV통합관제센터.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안전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29개 마을에 306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추진계획을 세우고 4억원을 들여 선정한 대상 마을에 CCTV 설치를 마쳤다.

28개 마을은 CCTV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마을회관 등에서 모니터를 놓고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1개 마을은 진천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

이 사업은 뉴딜사업으로 추진됐다.

◇진천군, 15일까지 공직감찰

충북 진천군은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공직감찰을 한다.

이번 감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비상대응 상황 발생 때 즉각 재응할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감사팀장 등 5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의회사무과 등 모든 부서를 점검한다.

군은 공직자들이 코로나10에 감염돼 행정업무가 마비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해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진천군의원 3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진천=뉴시스]진천군의회 김기복 의원, 김성우 의장, 이재명 의원(왼쪽부터).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충북 진천군의회는 의원 3명이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성우 의장, 김기복 의원, 이재명 의원이다.

김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이 의원은 지역 현안사항에 앞장서고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충북시군구의장협의회로부터 선정됐다.

◇진천군 산림녹지과 직원들, 성금 전달

충북 진천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5일 이웃돕기 성금 250여 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진천=뉴시스]진천군 산림녹지과 성금 기탁식.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이날 군청에서 이를 전달했다.

직원들은 신속집행, 정부합동평가, 무궁화품평회, 소나무재선충 방제 등 산림분야 우수 업무 추진으로 수상한 포상금 전액과 부서 회식비 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진천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충북 진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과 연계해 ▲풍요안심진천 ▲사람중심진천 ▲국민행복진천 ▲고풍문화진천 ▲협력나눔진천 등 군의 특색을 담은 5대 목표 실현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군은 단기적으로 읽기 쉽고 찾기 쉬운 안내체계 조성, 중심지 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의 시범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공공디자인 체감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