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조선대 동문..1천만원 대학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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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직원이 조선대 동문인 가족들과 함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법인팀 직원인 정부덕 씨와 가족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조선대 총장실에서 민영돈 총장에게 1천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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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조선대학교 법인팀 직원인 정부덕 씨와 가족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조선대 총장실에서 민영돈 총장에게 1천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부덕 씨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배우자와 큰 아들, 큰 며느리까지 조선대학교 동문이다. 또 작은 아들은 현재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정부덕 씨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및 학교법인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있으며 자녀까지 조선대학교를 통해 사회에 진출했다"며 "오랜기간 깊은 인연을 맺어 온 대학 구성원들께 감사의 마음 전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선대 민영돈 총장은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위해 30년 간 헌신해 온 정부덕 선생님과 가족들의 뜻깊은 기부에 존경심을 표한다"며 "기부하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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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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