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새 26명 확진..가족·지인·직장 감염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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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12명, 창원 7명, 양산 3명, 하동 2명, 거제·김해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3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충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1453번)도 감염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27명(지역 122명·해외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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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관련 2명 추가 14명↑·부산 보험 관련 13명↑
도내 누적 확진 1457명 집계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12명, 창원 7명, 양산 3명, 하동 2명, 거제·김해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3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확진 날짜로 보면 전날 밤 2명, 이날 오후 현재 24명이다.
진주에서는 하루새 무려 1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1408·1420번의 가족인 50대 여성(1435번)과 1432번의 가족인 60대 남성(1437번), 1404번의 가족인 10대 남성(145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11번과 접촉한 40대 남성(1446번)·70대 여성(1449번)은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76번의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1460번)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40대 여성(1445번)과 70대 여성(1452번)·20대 남성(1459번)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지만,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충남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1453번)도 감염됐다. 50대 여성(1450번)·50대 남성(1451번)은 해외입국 감염자다.
창원에서는 7명이 추가됐다.
1323번의 가족인 60대 남성(1440번)은 자가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련 첫 감염자 978번의 가족인 10대 남녀 2명(1441·1442번)도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도교육청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1426번의 가족인 20대 남성(1458번)도 감염됐다. 70대 남성(1436번)과 30대 여성(1444번)은 스스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여성(1443번)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하동에서는 전남 광양 85번과 접촉한 10대 여성(1447번)·50대 여성(144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47번은 하동의 한 중학생으로, 해당 학교 학생 82명과 교직원 23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 연제구 보험 사무실 관련해 60대 여성(1438번)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거제 60대 여성(1439번)은 감염경로 불분명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34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들어 1일 37명, 2일 12명, 3일 33명, 4일 21명, 5일 오후 현재 24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27명(지역 122명·해외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57명(입원 318명·퇴원 1135명·사망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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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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