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에 불만' 클롭 리버풀 감독, "오늘 주심이 한 일 다들 봤잖아?" 

서정환 2021. 1. 5.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비디오판독(VAR)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클롭은 "내가 리버풀에서 5년간 받은 페널티킥보다 맨유가 지난 간 받은 페널티킥이 더 많을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비디오판독(VAR)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선두 리버풀은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33으로 동률을 유지하며 추격의 여지를 남겼다. 

리버풀은 전반 2분 만에 대니 잉스에 선제골을 얻어 맞았다. 이후 리버풀은 파상공세를 가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얻을 기회가 있었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다. 후반 4분 지오르지니 바이날둠이 때린 슈팅이 잭 스티븐스의 팔에 맞았다. 하지만 안드레 마리너 주심은 그대로 코너킥을 선언했다. 이어 후반 34분엔 사디오 마네가 카일 워커-피터스에 밀려 넘어졌지만 역시 페널티킥은 없었다. 

경기 후 격분한 클롭은 “다들 안드레 마리너 주심과 마네가 오늘 한 일을 봤을 것이다. 정말 솔직하게 이것이 괜찮은지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클롭은 “내가 리버풀에서 5년간 받은 페널티킥보다 맨유가 지난 간 받은 페널티킥이 더 많을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