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불가마싸운드', 오늘 컴필레이션.."인디에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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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디 앞에서 주목받는 인디 레이블 '불가마 싸운드'의 여섯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2020 불가마 떼잔치'가 5일 공개됐다.
불가마 싸운드가 지금까지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중 가장 많은 팀이 참여했다.
불가마 싸운드는 "작은 음악가들의 모임에서 시작해 사업체가 된 불가마 싸운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불가마 싸운드는 "그런 상황에서도 인디 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지로 앨범이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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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홍대 인디 앞에서 주목받는 인디 레이블 '불가마 싸운드'의 여섯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2020 불가마 떼잔치'가 5일 공개됐다.
2016년 설립된 불가마 싸운드에는 현재 총 11팀의 뮤지션들이 소속됐다. JTBC '슈퍼밴드'에서 '대리암'이라는 자작곡으로 화제가 된 밴드 '닥터스', 인디 신의 월간 윤종신을 표방하며 3년째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베테랑 밴드 '톰톰',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문수 밴드'가 간판이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이 세 팀을 비롯해 더 바이퍼스, 범고래와 플랑크톤, 도도어스, 원디비, 트리케라톱스, 방구석 허멩이, 애쉬즈, 쓸쓸스까지 모두 한 곡씩 참여했다.
불가마 싸운드가 지금까지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중 가장 많은 팀이 참여했다. 불가마 싸운드는 "작은 음악가들의 모임에서 시작해 사업체가 된 불가마 싸운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홍대 앞 인디 신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불가마 싸운드는 "그런 상황에서도 인디 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지로 앨범이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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