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 새 경기장 건설..투자 금액 1조원 넘는다

김용우 2021. 1. 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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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나섰다.

EDG는 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민항(闵行) 근처에서 EDG의 새로운 경기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상하이 국제 신문화 창조 e스포츠 센터(Shanghai International NCC&E-sports Center)'로 명명된 이번 경기장 건설에는 상하이 민항구 부서의 지원과 함께 EDG 모그룹인 차오징(超竞, 슈퍼젠) 그룹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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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나섰다. 

EDG는 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민항(闵行) 근처에서 EDG의 새로운 경기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상하이 국제 신문화 창조 e스포츠 센터(Shanghai International NCC&E-sports Center)'로 명명된 이번 경기장 건설에는 상하이 민항구 부서의 지원과 함께 EDG 모그룹인 차오징(超竞, 슈퍼젠) 그룹이 참여하게 된다. 

EDG를 운영하는 차오징 그룹은 e스포츠 교육과 부동산 개발, 애니메이션 산업 등을 주로하고 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국제 신문화 창조 e스포츠 센터에는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e스포츠 경기장과 e스포츠 문화 박물관, 5성급의 e스포츠 테마 호텔, 공연장, 브레이크 댄스 장소 등이 들어서게 되며 완공이 되면 지역연고제 시스템인 LPL서는 상하이를 연고지로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1단계 투자는 50억 위안(한화 약 8,444억 원)을 넘어섰으며 총금액은 100억 위안(한화 약 1조 6,900억 원)을 넘어설 거로 예상하고 있다. EDG에 따르면 이번 센터가 건립되면 방문자 수는 일일 1만 명 정도이며 국내외 E스포츠 관련 기업 수백 개가 동시에 입주할 수 있어 2천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유치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EDG.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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