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에.." 이영애 정인양 묘소 추모 발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가 아동학대로 사망한 고(故) 정인양 묘소를 찾았다.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에 "이영애씨가 평소 정인양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다가 묘가 자택과 가까운 곳에 있는 걸 알게 돼서 다녀왔다"면서 "쌍둥이 자녀들과 남편분, 그리고 이영애씨까지 정말 가족들끼리만 사적으로 추모 의미에서 찾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인이 사건' 양부모 엄벌 촉구 가속화..연예계 추모 물결 계속
이영애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에 "이영애씨가 평소 정인양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다가 묘가 자택과 가까운 곳에 있는 걸 알게 돼서 다녀왔다"면서 "쌍둥이 자녀들과 남편분, 그리고 이영애씨까지 정말 가족들끼리만 사적으로 추모 의미에서 찾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애가 정인양 묘지를 찾아 추모한 소식은 언론 사진에 포착돼 알려졌다.
16개월 입양아가 지속적 학대로 사망한 일명 '정인이 사건'은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금 전국민적 공분을 샀다.
많은 연예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은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해시태그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현재 양부모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제출 운동으로까지 확산됐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김은숙 작가 재회…'태후' 이을 '불패신화' 쓸까
- '펜트하우스' 심수련 사망 엔딩→시즌2 '예측불가'
- 청소년 납치·폭행 연출 '펜트하우스' 주의+등급조정 '철퇴'
- 조혜련 대면예배 논란 해명 "정부 방역수칙 지켰다"
- 챌린지 동참→진정서 제출…연예계 '#정인아 미안해'
- [이슈시개]탕수육·마카롱 팔려고…#정인아미안해 '눈살'
- "고통 즐긴 악마 두고 볼 수 없다"…형 잃은 동생의 절규
- 美 겨냥한 메시지?…정부, 이란 '선박 억류' 의도에 촉각
- 가짜 주식프로그램으로 700억 가로채…피해자만 3800명
- [AS뉴스]"압구정 투명치과 먹튀 3년, 입은 틀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