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구길용 2021. 1. 5.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충무훈련에서 비상사태 발생시 금융자금 수급과 금융지원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매년 을지태극연습에서 임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민지원 군부대 위문품 전달이나 금융지원 등에 나섰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 발생시 금융지원 대비책
집중호우·코로나19 상황에도 앞장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0.01.05.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은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비상대비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충무훈련에서 비상사태 발생시 금융자금 수급과 금융지원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매년 을지태극연습에서 임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화재나 지진 발생 대응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비상·재난 대비 능력을 키우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광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제31보병사단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등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민지원 군부대 위문품 전달이나 금융지원 등에 나섰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재난과 비상사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