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탑 밴드·다큐 드라마' 광주MBC 올해 프로그램 다채

류형근 2021. 1.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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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가 올해 '아시안 탑 밴드 코리아'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무등산권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등산권지오마라톤대회'는 11월에 열리며 축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제1회 광주MBC 전국유소년축구대회도 5월에 펼쳐진다.

이 밖에도 광주MBC는 지역성이 강화된 보도와 프로그램을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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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MBC 사옥. (사진=광주MBC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MBC가 올해 '아시안 탑 밴드 코리아'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광주M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제2회 아시안 탑 밴드'는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아시아 8개국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15개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각국에서 경연을 통해 선발된 밴드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홍어 요리를 새롭게 해석한 '핑크피쉬'는 그동안 제작된 11편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요리사들이 개발한 홍어 요리를 광주 양동시장의 식당에서 소개하고 홍어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조선시대 성리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 선생의 일대기를 조명한 다큐 드라마 '간양록'은 1월 중 방송된다.

강항 선생은 영광 출신으로 정유재란이라는 국난을 맞아 왜군에 맞서 싸우다 일본에 포로로 붙잡혀 갔지만 일본의 정세를 조선에 알리는 '적중봉소'를 보내면서 조선 선비의 기개와 절개를 지켰다.

이와함께 <uhd 마한="" 다큐멘터리="">서기 369년 백제 근초고왕에 의해 병합되었다고 하는 마한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마한'<uhd 마한="" 다큐멘터리="">은 10월 중 방송된다.

무등산권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등산권지오마라톤대회'는 11월에 열리며 축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제1회 광주MBC 전국유소년축구대회도 5월에 펼쳐진다.

이 밖에도 광주MBC는 지역성이 강화된 보도와 프로그램을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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