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찬사, "올 시즌 '32골 22도움' 손흥민-케인, 세계 최고 공격 듀오"

이균재 2021. 1.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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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매체가 이번 시즌 벌써 5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을 극찬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인 90min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케인과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서 54개(32골 22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세계 최고의 공격 듀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12골 5도움으로 득점 2위, 공격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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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0min.

[OSEN=이균재 기자] 영국 축구전문 매체가 이번 시즌 벌써 5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을 극찬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인 90min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케인과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서 54개(32골 22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세계 최고의 공격 듀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다. 손흥민은 12골 5도움으로 득점 2위, 공격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10골 11도움으로 도움과 공격포인트 순위 모두 1위에 랭크돼 있다.

둘은 지난 2일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서도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43분 케인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받아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며 환상 케미를 뽐냈다.

이번 시즌에만 총 13호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케인은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서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세운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13골)과 타이기록을 세우며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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