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천서진 기운 '싹' 빠진 선한 표정 "귀한 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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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SBS '연기대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웃음 가득한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소연이 지난 2020년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최우수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연은 사진과 함께 "이렇게 좋은 상, 귀한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펜트하우스'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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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소연이 SBS '연기대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웃음 가득한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소연이 지난 2020년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최우수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독기 가득한 악인 천서진의 표정은 말끔히 사라진 채 김소연의 선한 얼굴로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소연은 사진과 함께 "이렇게 좋은 상, 귀한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펜트하우스' 많은 사랑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최근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경악에 빠트리고 있다. 극한의 상황을 오가는 배역을 맡은 가운데 표정, 동공까지 자유자재로 감정을 쏟아내는 놀라운 열연으로 '대상 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악역임에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펜트하우스' 인기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특히 팬들이나 SNS를 통해 드러난 김소연의 애교 가득한 말투와 아기자기한 매력,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천진난만하고 선한 매력이 드라마 속 모습과는 반전되는 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 준비에 돌입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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