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2 '심야괴담회', 박나래가 직접 러브콜 "꿈꾸던 괴담프로그램"

최혜진 기자 2021. 1. 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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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애정을 쏟아낸 '심야괴담회'가 첫방을 앞두고 있다.

'심야괴담회'는 앞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박나래가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새로운 괴담프로그램이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쁜 스케줄이지만 '심야괴담회'에 꼭 출연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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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신동엽 김숙 / 사진=MBC 심야괴담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애정을 쏟아낸 '심야괴담회'가 첫방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시청자로부터 공모받은 기이하고 괴이한 괴담을 전에 없던 방식으로 선보이는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심야괴담회'는 앞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박나래가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심야괴담회'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새로운 괴담프로그램이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쁜 스케줄이지만 '심야괴담회'에 꼭 출연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힌 박나래 측의 연락을 받은 제작진들은 놀라 반신반의했다는 후문. 또한 박나래는 '심야괴담회' 녹화를 통해 "내가 꿈꾸던 프로그램이다. 정규 프로그램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야괴담회'에서는 박나래와 함께 김숙, 신동엽이 3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은 기존 예능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최강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믿고 듣는 입담 제왕 황제성, 하이퀄리티 호러 토커 허안나와 괴기한 역사학자 심용환, 카이스트 출신 괴담 천재 곽재식의 합류로 한층 더 품격 있는 공포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총 2부작으로 구성돼 오는 7일 밤 10시 20분,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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