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21시즌 캐치프레이즈 'FILL THE SEOUL' 발표

이현호 기자 2021. 1.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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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랜드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FILL THE SEOUL'을 선보였다.

서울이랜드는 5일 "'FILL THE SEOUL'은 '서울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가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보여주는 캐치프레이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1시즌 역시 '초심'을 기반으로 서울이랜드만의 색깔을 '일상'에 녹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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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이랜드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FILL THE SEOUL'을 선보였다.

서울이랜드는 5일 "'FILL THE SEOUL'은 '서울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2021시즌 서울 이랜드 FC가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히 보여주는 캐치프레이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은 2020시즌 많은 변화 속에서 다시 한번 '초심'을 외치며 다시금 구단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재정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마케팅과 팬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2021시즌 역시 '초심'을 기반으로 서울이랜드만의 색깔을 '일상'에 녹여낼 예정이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한 'FILL THE SEOUL'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선 축구 그 자체의 즐거움으로 경기장을 채우겠다는 의미가 있다. 이에 더해 경기장의 함성과 열기를 그리워할 팬의 '일상생활'까지 함께 채우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2021시즌 브랜딩 콘셉트도 이에 발맞춰 준비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축구가 가진 스포티함을 조금 덜어냈다. 대신 '서울'이 가진 라이프스타일을 구단과 팬의 일상생활에 녹여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는 "구단의 정체성은 일관성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2020시즌 초심으로 돌아가 팬을 위한 축구를 다짐했다. 다가오는 시즌 역시 다르지 않다. 팬을 위한 축구에 더해 팬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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