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부회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 출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부회장이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종훈 부회장은 5일 '소통과 화합에 기초한 안정 속에서의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종훈 후보 선거캠프는 "5일 협회 사무처에 정식으로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종훈 후보 선거캠프는 "이종훈 후보자는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인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야구와 소프트볼, 그리고 생활체육 3개 단체가 통합한 후 통합 단체로서의 연착륙과 정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야구‧소프트볼인들의 요구를 수용하며 협회에 첫 발을 들인 이종훈 후보자는 그 동안 협회 행정과 관련한 제반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소프트볼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선봉에 서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이종훈 후보자는 통합 이후, 화합과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협회 내부 잡음 없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초석이 다져졌으며, 이제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하여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종훈 후보 선거캠프는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 핵심 공약으로는 크게, ▲협회의 재정적, 행정적 안정, ▲ 전국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위한 개최지 및 후원사 장기 확보, ▲ 베이스볼5 활성화를 통한 야구, 소프트볼 저변 확대 및 내실화, ▲ 화합하고 소통하는 야구 문화 조성, ▲ 대학‧여자야구, 소프트볼의 활성화, ▲ 국제기구(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내 한국 위상 강화를 내세웠다"라고 소개했다.

이종훈 후보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KBO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 및 시행으로 전임 김응용 회장이 4년간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협회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 내가 적임자” 라고 했다.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후보자. 사진 = 이종훈 선거캠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