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 차기 회장은.. 박노승·우기정·이중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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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 회장 선거가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한 가운데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다.
후보자들은 11일까지 시·도 골프협회 대표, 회원사 골프장 대표 등 총 166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전화(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중명 후보는 현 제18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으로 아난티클럽 서울 등 4개 골프장을 보유한 ㈜아난티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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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 회장 선거가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한 가운데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다.
KGA는 지난 4일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박노승(66), 우기정(74), 이중명(77·이상 가나다 순) 등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일부터 본격적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기 4년의 회장 선거는 오는 12일 치러진다. 후보자들은 11일까지 시·도 골프협회 대표, 회원사 골프장 대표 등 총 166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전화(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와 선거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투표 대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 의한 투·개표로 진행된다. 1965년 창설된 KGA가 회장 선거를 경선으로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노승 후보는 건국대 산업대학원 골프산업학과 겸임교수,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을 지낸 뒤 현재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우기정 후보는 14, 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과 14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암골프재단 이사장과 대구CC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중명 후보는 현 제18대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으로 아난티클럽 서울 등 4개 골프장을 보유한 ㈜아난티 회장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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