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민들 청송교도소 진입도로에 '코로나19 감시' 보도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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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주민들이 경북북부제2교도소 입구 진입도로에 차량 감시 목적의 '보도턱'이 설치됐다.
5일 청송군 진보면 주민들로 구성된 '진보청년연합회' 는 5일 청송군에 요청해 교도소 입구 주변 도로에 2개의 보도턱을 설치했다.
이들은 앞서 교도소 입구 쪽에 감시초소 역할을 하는 천막을 쳤으며, 보도턱은 천막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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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청송군 주민들이 경북북부제2교도소 입구 진입도로에 차량 감시 목적의 '보도턱'이 설치됐다.
5일 청송군 진보면 주민들로 구성된 '진보청년연합회' 는 5일 청송군에 요청해 교도소 입구 주변 도로에 2개의 보도턱을 설치했다.
이들은 앞서 교도소 입구 쪽에 감시초소 역할을 하는 천막을 쳤으며, 보도턱은 천막 앞에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감 온 수용자 345명 이외에 다른 수용자들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다.
교도소 이감 상황을 지켜보면서 의료·생활폐기물 등의 반출도 감시하고 있다.
이감된 수용자 345명은 독방에 배정돼 의사 4명과 간호사 9명의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단체 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보도턱은 교도소 출입 차량이 이곳을 지날 때 속도를 줄이면 차량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가 있어 추가 수용자가 오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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