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 오텍 지분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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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해지펀드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ScionAssetManagement,LLC)가 2주 만에 오텍의 지분을 다시 늘렸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의 오텍 지분율은 7.38%에서 8.45%로 1.07%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는 2018년 8월 오텍에 대한 지분 공시를 처음 냈고, 약 1년 만인 2019년 8월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 목적에서 경영참가 목적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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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미국계 해지펀드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ScionAssetManagement,LLC)가 2주 만에 오텍의 지분을 다시 늘렸다.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는 영화 '빅쇼트'의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이끌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의 오텍 지분율은 7.38%에서 8.45%로 1.07%포인트 상승했다. 특별관계자인 사이언 마스터 G7과 사이언 벨류 G7가 지난해 12월 24일과 29일에 오텍 주식을 매수하면서 보고의무가 발생했다.
이에 주가 역시 상승했다. 오텍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0원(0.94%) 오른 1만6100원에 마감했다. 장중 5.96%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앞서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는 2018년 8월 오텍에 대한 지분 공시를 처음 냈고, 약 1년 만인 2019년 8월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 목적에서 경영참가 목적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12월 21일은 오텍 지분율이 직전 보고서 대비 1.15%포인트 하락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오텍은 구급차, 냉동차 등 특수차량 제조 국내 1위 업체이며 오텍캐리어를 자회사로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컨테이너 병동 사업을 하는 오텍이 주목 받았다. 오텍은 긴급한 감염환자 발생시 환자 보호 및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을 출시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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