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머니] 국고채 금리 일제 하락.. 美 조지아주 상원 선거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고채 금리가 기관의 매수세로 5일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금리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10년물 금리는 연 1.691%로 3.2bp 하락했다.
시장은 미국 시간으로 5일 있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선거를 주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국고채 금리가 기관의 매수세로 5일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금리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0.93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1.691%로 3.2bp 하락했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3.4bp 하락, 2.0bp 하락으로 연 1.288%, 연 0.70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802%로 2.1bp 내렸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6bp 하락, 1.5bp 하락으로 연 1.807%, 연 1.807%를 기록했다.
시장은 미국 시간으로 5일 있는 미국 조지아주 상원선거를 주목하고 있다.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면 민주당은 공화당과 같은 50석이 돼 상·하원 다수당 지위와 대통령직을 모두 갖게 된다. 민주당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 금리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paq@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1.57% 오른 2990.57 마감…3000선 눈앞
- “숨 멈출 때까지 때렸다” 김해 응급구조사 유족, 靑에 처벌 청원
- 130억 공개한 이지영 강사 “신용카드는 한도無”
- 서경덕 “욱일기 문양 절반 이상이 해외스포츠 분야서 사용”
- 서정협 “새 서울시장은 새로운 시대 비전, 미래 먹거리 전략 있어야”
- 하태경 “유족없이 재소자 화장…秋, 반인륜적 만행”
- 남인순 “박원순 피소 사실 유출한 적 없어…물어본 게 전부”
- 박용진 “3월 공매도 재개…금융위에 재검토 요청”
- 방탄소년단 정국, 76억대 이태원 단독주택 매입
- 손흥민 움직이나…토트넘 재계약 협상 ‘일단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