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업계와 소통 나선 국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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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만든 민·관 디벨로퍼 간담회는 그동안의 금기(?)를 깨부순 소통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변 장관은 이날 '국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의 지자체인 서울시와 경기도 부단체장과 공공 디벨로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분양가를 관리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민간 협회 단체장들을 끌어 모아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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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5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만든 민·관 디벨로퍼 간담회는 그동안의 금기(?)를 깨부순 소통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변 장관은 이날 '국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지역'의 지자체인 서울시와 경기도 부단체장과 공공 디벨로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분양가를 관리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민간 협회 단체장들을 끌어 모아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이 재임 3년이 넘을 동안 업계와 소통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 가뜩이나 민감한 집값을 들쑤실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소통 부재로 인해 시장과 괴리된 대책이 나온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주택건설 관련 협회 한 단체장은 "재작년에 취임하고 장관님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 답답했다"면서 "우리나라 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수장과 관계자들의 최소한의 소통은 현장감 있는 정책을 반영하는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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