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정현 주연 '반도' 日서 외화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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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일 일본에서 개봉한 국내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원더우먼 1984'를 누르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반도'의 일본 배급사 GAGA에 따르면, '반도'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누적관객수 9만 6161명을 동원, 일본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고 외화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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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반도’의 일본 배급사 GAGA에 따르면, ‘반도’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누적관객수 9만 6161명을 동원, 일본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고 외화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일본 박스오피스 7위이지만 최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편’ 등 일본 국내 팬들에게 오래 전부터 사랑받은 작품들이 박스오피스를 차지하고 있어 ‘반도’의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색된 극장 분위기 속에서 ‘반도’ 일본 개봉 첫주 스코어가 2017년 당시 ‘부산행’ 개봉 첫주 스코어 보다 55% 이상 증가했다는 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15일 개봉해 3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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