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늘 밤부터 동장군 엄습..내일 영하 10도 이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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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5일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당분간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강추위는 1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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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전북 서해안 최대 30cm 눈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역은 5일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당분간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북지역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1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0도 사이에 머물겠다.
이번 한파는 오는 7~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도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강추위는 1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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