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 이송정은 내조+미모 퀸 [종합]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1. 1. 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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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과거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국민타자’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이 늦둥이 셋째 아들 소식을 직접 알린 가운데 그의 아내 이송정에 시선이 쏠린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며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승엽은 아들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엽의 셋째 득남 소식에 그의 아내 이송정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던 이송정은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가 이승엽을 처음 만났다. 이승엽과 1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했다. 당시 이송정은 중앙대 연극학과 재학 중이었다.

늘씬한 몸매와 선한 인상의 이송정은 그동안 스포츠스타 아내 중 가장 출중한 외모라고 평가받았다.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인 유하나는 2017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 “이승엽 선수 와이프 분이 야구선수 와이프 외모 1위”라며 “2위는 정말 많고 나는 3위 정도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송정은 장남 은혁, 차남 은준 두 아들을 키우다 우리 나이 마흔살이 되는 해에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송정은 그동안 두 아들을 바르게 키우면서 남편 이승엽을 묵묵히 잘 내조해 야구계 안팎에서 최고의 아내라는 찬사가 잇따랐다.

한편, 1995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승엽은 2004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요미우리, 오릭스 버펄로스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 야구 최고 타자로 이름을 떨쳤다. 2017년 은퇴 후 야구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설립한 이승엽아구장학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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