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조직개편 단행..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

팽동현 기자 2021. 1.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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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5일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산업별로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디지털 뉴노멀'을 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클라우드 중심 사업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제품·서비스별로 나뉘었던 기존 사업부 조직을 '사업부문'과 '서비스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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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 /사진=안랩

안랩이 5일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산업별로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석균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2019년부터 실행 중인 중장기 미래 전략 ‘N.EX.T 무브 안랩 4.0’ 기반으로 2021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올해 ‘디지털 뉴노멀’을 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 ▲클라우드 중심 사업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안랩은 제품·서비스별로 나뉘었던 기존 사업부 조직을 ‘사업부문’과 ‘서비스사업부문’으로 재편했다. 각 사업부에 분산됐던 제품별 영업조직을 산업별 영업조직으로 통합해 ‘사업부문’에 편성했다. 보안관제와 컨설팅 등 전문적인 보안서비스를 수행하는 부서는 ‘서비스사업부문’으로 구성했다. 기술지원과 마케팅 등 기능조직도 전사 차원으로 통합하기 위해 ‘기술지원본부’와 ‘마케팅본부’를 신설했다.

안랩은 기존 TF(태스크포스) 방식으로 운영하던 클라우드 관련 부서도 정식 부서로 편성했다. 연구소 내 ‘클라우드개발실’과 서비스사업부문 내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랩은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김형준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서비스사업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민성희 전략사업본부장 ▲김경희 기술연구실장 ▲김덕환 재무기획실장이 각각 상무보로 승진했다.

강 대표는 “비대면 업무의 확산과 클라우드 환경 등 ‘디지털 뉴노멀’ 시대에 안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희망이 백신이듯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 보안의 희망은 안랩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2021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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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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